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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co Cloud가 SaaS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
최근 국내에서도 KT, SKT가 클라우드 사업을 탈 통신 사업의 하나로 적극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Telco cloud의 행보에 점차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 사실이다.
본 글에서는 Telco Cloud가 SaaS/PaaS/IaaS중 어느 비즈니스 영역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1. IaaS는 필수적이지만 Telco cloud의 핵심 경쟁력은 아니다.
이미 잘 알려진 IaaS계의 강자 아마존의 AWS가 곧 한국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세계 수많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IaaS 영역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아마존이 과연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관련기사 : 클라우드의 선구자 아마존 한국 영업 시동
아무튼 아마존의 한국 상륙은 한국 통신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IaaS는 기본적으로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그에 따른 투자가 지속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사업인데 저가 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심각한 수익성의 문제가 대두될 것이 분명하며 기술적으로 아마존이 한 발 앞 서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신사는 IaaS 영역에서는 과도한 출혈 경쟁보다는 안정적 서비스 능력과 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사업기반을 갖추고 사업을 유지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해보인다.
2. 플랫폼을 장악해야만 진정한 PaaS 사업을 할 수 있다.
사실상 통신사는 플랫폼 경쟁에서 패배했다. Mobile, TV 등을 불문하고 모든 단말에 거쳐 플랫폼 경쟁에서 애플/구글과 제조사에게 주도권을 넘겨준지 오래다. 즉, 플랫폼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PaaS 사업은 많은 한계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힘들다. 하다못해 개발환경을 PaaS로 제공하는 것도 플랫폼을 장악하지 못 한 상태에서는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 뿐더러 플랫폼에 의존성을 태생적으로 벗어날 수 없다.
즉, 통신사는 우선적으로 WAC이든 뭐든 플랫폼을 장악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PaaS 사업은 그 다음이다.
3. 답은 SaaS라고 생각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Telco cloud 비즈니스는 SaaS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된다.
물론 SaaS 영역에서는 서비스를 가진 모두가 경쟁자가 되는 치열한 시장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Telco cloud가 SaaS에 집중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ㅇ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사업 기회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SaaS다.
클라우드 사업 예측을 다룬 다수의 Article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IaaS보다는 PaaS와 SaaS 영역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와 수익이 있음을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통신사는 이미 플랫폼은 주도권을 빼았겼고 회복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 남은 것은? 바로 SaaS다.
ㅇ 모두가 경쟁자이지만 기본 서비스 고객을 가진 자가 추가적인 비즈니스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
통신사는 태생적으로 가입자 기반으로 지탱하고 있지만 이러한 접점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더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화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소프트웨어는 통신사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웨어를 서비스와 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과 SaaS 사업을 3rd party와 협력해야 하며 Long-tail에 주목해야 한다. 다수의 경쟁자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는 Long-tail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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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hy telco cloud should pay attention to SaaS.
Recently, I found the fact that the market concentrate on telco cloud business gradually during KT and SKT began to develop cloud business as one of the core business of them to avoid dumb pipe.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consider which criteria should be focused for telco cloud business among SaaS/PaaS/IaaS.
1. IaaS is mandatory but not core competency.
Amazon AWS as known as leader of IaaS technology will land soon in Korea. It is very curious that Amazon based on the numerous data center worldwide can be really quite successful in Korea same as in the other countries.
Anyway, I think that Amazon landing in Korea will be great threat to cloud business of Korean operators because IaaS business will be faced to a serious profitability problem if there're low-cost competition between competitors. As you may know, IaaS business depend on H/W investment steadily according to the usage increase basically and more over, Amazon has one foot in front of them technically.
Therefore, Telco need to maintain their own strategy which is stable IaaS service with a reasonable price competitive.
2. There is no opportunities in PaaS business if has no serviceable platforms.
In fact, the operators have been defeated in the platform wars. Operators passed initiative to Apple and Google and the others in the platform competition of all of the device platform including mobile and TV.
In other words, they will be faced the limits of PaaS business and a lot of hard fact because of no platforms.
At least, a development environment by PaaS do not take place properly nor can not avoid platform dependencies inherently if there's no own serviceable platforms.
Namely, telco should not be neglected in the platform wars ahead of PaaS business, WAC or whatever. PaaS is the next project.
3. The opportunities in SaaS.
If you ask me the conclusion, I will say SaaS.
Of course, that is competitive market and all is the competitors who has services in this area.
However, I can find some reasons why telco cloud should pay attention to SaaS.
ㅇ The largest part of business opportunities in the cloud is SaaS area.
Many articles about cloud business forecasting have been treated commonly that there're more business opportunities and earnings at PaaS and SaaS business area than IaaS's. However, telco has almost been defeated and struggling for breath in the platform wars. So, what's remained? Just SaaS!
ㅇ The one with the basic service's customers can occupy a good position for the additional business although numerous competitors in this area.
Telco already have many basic service's customers. Therefore, telco should make a value-added software based on this and make it as a service even though telco has been kept their business as a subscriber-based service provider basically and inherently.
However, saying here, the software does not mean that operators need to create their own.
Should make a software creation environment which can make the value-added services and...
Should collaborate with 3rd parties and also need to have interest in long-tail market.
Telco Cloud가 SaaS에 주목해야 되는 이유
최근 국내에서도 KT, SKT가 클라우드 사업을 탈 통신 사업의 하나로 적극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Telco cloud의 행보에 점차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이 사실이다.
본 글에서는 Telco Cloud가 SaaS/PaaS/IaaS중 어느 비즈니스 영역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1. IaaS는 필수적이지만 Telco cloud의 핵심 경쟁력은 아니다.
이미 잘 알려진 IaaS계의 강자 아마존의 AWS가 곧 한국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세계 수많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IaaS 영역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아마존이 과연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관련기사 : 클라우드의 선구자 아마존 한국 영업 시동
아무튼 아마존의 한국 상륙은 한국 통신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IaaS는 기본적으로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그에 따른 투자가 지속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사업인데 저가 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심각한 수익성의 문제가 대두될 것이 분명하며 기술적으로 아마존이 한 발 앞 서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신사는 IaaS 영역에서는 과도한 출혈 경쟁보다는 안정적 서비스 능력과 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사업기반을 갖추고 사업을 유지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해보인다.
2. 플랫폼을 장악해야만 진정한 PaaS 사업을 할 수 있다.
사실상 통신사는 플랫폼 경쟁에서 패배했다. Mobile, TV 등을 불문하고 모든 단말에 거쳐 플랫폼 경쟁에서 애플/구글과 제조사에게 주도권을 넘겨준지 오래다. 즉, 플랫폼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PaaS 사업은 많은 한계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힘들다. 하다못해 개발환경을 PaaS로 제공하는 것도 플랫폼을 장악하지 못 한 상태에서는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 뿐더러 플랫폼에 의존성을 태생적으로 벗어날 수 없다.
즉, 통신사는 우선적으로 WAC이든 뭐든 플랫폼을 장악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PaaS 사업은 그 다음이다.
3. 답은 SaaS라고 생각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Telco cloud 비즈니스는 SaaS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된다.
물론 SaaS 영역에서는 서비스를 가진 모두가 경쟁자가 되는 치열한 시장이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Telco cloud가 SaaS에 집중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ㅇ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사업 기회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SaaS다.
클라우드 사업 예측을 다룬 다수의 Article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점은 IaaS보다는 PaaS와 SaaS 영역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와 수익이 있음을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통신사는 이미 플랫폼은 주도권을 빼았겼고 회복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 남은 것은? 바로 SaaS다.
ㅇ 모두가 경쟁자이지만 기본 서비스 고객을 가진 자가 추가적인 비즈니스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
통신사는 태생적으로 가입자 기반으로 지탱하고 있지만 이러한 접점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더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화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소프트웨어는 통신사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소프트웨어를 서비스와 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과 SaaS 사업을 3rd party와 협력해야 하며 Long-tail에 주목해야 한다. 다수의 경쟁자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에서는 Long-tail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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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hy telco cloud should pay attention to SaaS.
Recently, I found the fact that the market concentrate on telco cloud business gradually during KT and SKT began to develop cloud business as one of the core business of them to avoid dumb pipe.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consider which criteria should be focused for telco cloud business among SaaS/PaaS/IaaS.
1. IaaS is mandatory but not core competency.
Amazon AWS as known as leader of IaaS technology will land soon in Korea. It is very curious that Amazon based on the numerous data center worldwide can be really quite successful in Korea same as in the other countries.
Anyway, I think that Amazon landing in Korea will be great threat to cloud business of Korean operators because IaaS business will be faced to a serious profitability problem if there're low-cost competition between competitors. As you may know, IaaS business depend on H/W investment steadily according to the usage increase basically and more over, Amazon has one foot in front of them technically.
Therefore, Telco need to maintain their own strategy which is stable IaaS service with a reasonable price competitive.
2. There is no opportunities in PaaS business if has no serviceable platforms.
In fact, the operators have been defeated in the platform wars. Operators passed initiative to Apple and Google and the others in the platform competition of all of the device platform including mobile and TV.
In other words, they will be faced the limits of PaaS business and a lot of hard fact because of no platforms.
At least, a development environment by PaaS do not take place properly nor can not avoid platform dependencies inherently if there's no own serviceable platforms.
Namely, telco should not be neglected in the platform wars ahead of PaaS business, WAC or whatever. PaaS is the next project.
3. The opportunities in SaaS.
If you ask me the conclusion, I will say SaaS.
Of course, that is competitive market and all is the competitors who has services in this area.
However, I can find some reasons why telco cloud should pay attention to SaaS.
ㅇ The largest part of business opportunities in the cloud is SaaS area.
Many articles about cloud business forecasting have been treated commonly that there're more business opportunities and earnings at PaaS and SaaS business area than IaaS's. However, telco has almost been defeated and struggling for breath in the platform wars. So, what's remained? Just SaaS!
ㅇ The one with the basic service's customers can occupy a good position for the additional business although numerous competitors in this area.
Telco already have many basic service's customers. Therefore, telco should make a value-added software based on this and make it as a service even though telco has been kept their business as a subscriber-based service provider basically and inherently.
However, saying here, the software does not mean that operators need to create their own.
Should make a software creation environment which can make the value-added services and...
Should collaborate with 3rd parties and also need to have interest in long-tai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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